안녕하세요!
만무입니다.
오늘은 생각 정리의 도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래 링크는 마이크로 소프트 사에서 인간의 집중력에 대해 연구한 기사입니다.
https://time.com/3858309/attention-spans-goldfish/
You Now Have a Shorter Attention Span Than a Goldfish
The study reveals a major ...
time.com
내용에 따르면 금붕어의 집중력은 9초, 2000년 즈음부터(모바일 혁명이 시작된 이후)
인간의 집중력은 금붕어보다 부족한 8초라고 말하고 있어요.
요즘 같은 Reals, Shorts의 시대에
우리는 수도없이 드는 오만가지 생각을 정리하고 집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조차도 1분도 안되는 쇼츠를 넘기다보면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 생각 정리 덕후, 복주환 강사님의 강의를 듣는 기회가 있었어요.
(유튜브로 봤던 분을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신사임당 채널에 출연하셨더라구요.))
스스로를 "생각 정리 덕후"라고 소개하시며, 생각 정리를 왜 해야 하는지, 생각 정리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어떤 도구를 사용하면 효율적인지 등 다양한 생각 정리에 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어요.
생각에도 노화가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어령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무의미한 반복을 할 때 생각에 노화가 찾아온다고 하셨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쇼츠, 릴스 중독에서 벗어나 집중을 하기위한 도구로서 알마인드와, 마이로직트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알마인드
먼저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우측에 보이시는 "알마인드" 입니다.
ALtools 정말 유명하죠(알약, 알집 등등)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이지만, 저도 복주환 대표님 강의를 들으며 직접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설치했어요.
마인드맵은 '생각의 지도'라는 뜻이에요. 1970년 영국의 토니 부잔에 의해 개발되었고, 방사형 구조로 표현(키워드)하며
생각의 지도를 그려내는 방법이에요.
토니 부잔이 대학원을 다닐 당시 학습량은 많아지는데 효율이 좋지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해낸 기법이라고 합니다.
인간 두뇌의 종합적 사고를 가로막는 이유가 직선적 사고와 전형적 노트방식의 단점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전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사형 사고의 마인드 맵을 개발하게 되었어요. (대학원생의 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복잡한 생각을 한페이지에 담아낼 수 있는 마인드맵 기법,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한 "알마인드"를 소개드렸습니다.
△ 알마인드는 지금 시점에서는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인 점 참고 부탁드려요.
권장 드리지는 않습니다만, 미리 다운받았던 걸 공유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직접 검색해보시거나 문의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2) 마이로직트리
두번째는 "마이로직트리" 입니다.
이 프로그램 역시 복주환 대표님의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고
(광고하는건 아니에요, 그럴 짬도 안되구요,,)
개인적으로 업무중에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앞서 소개드린 알마인드와는 달리 마인드맵 형식이 아닌 노트형태로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플랫폼이에요.
'워크플로위'라는 프로그램과 형태가 유사합니다.
단순한 사용방법에 노트를 폴더별로 정리할 수 있어 유용하고, 토픽을 작성 후 그 토픽 속에 새로운 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가능해서 활용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직 완성형 프로그램은 아닌거 같아요. 계속 개발중인거 같습니다. 사용하며 자잘한 버그도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플랫폼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사용하는데 커다란 지장은 없습니다.
이건 복주환 대표님이 직접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https://www.mylogictree.com/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경험해보실수 있어요. (무료입니다!)
지금까지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될만한 2가지의 툴을 소개해 드렸어요.
마인드맵 기법 이외에도 로직트리, 만다라트 등 생각을 정리하는데 유용한 기법들이 있어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시험 공부에 머리가 아픈데 정리가 안되거나 어떤 즉흥적인 계획을 짤 때
소개해 드린 생각정리 도구를 활용하여 효율성있게 생각을 정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짧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